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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 활성화 기여 다짐
현장중심 업무수행 환경조성
최종열(사진 64) 전 부산대 교수가 지난 8일 부산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어 국가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며 “지역 기술 혁신 거점으로서 지역사업의 기술고도화를 촉진하고 신기술 창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업무 돌입과 함께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조직, 현장 중심과 기업 중심의 업무수행 환경을 만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 원장은 부산대 경영대학 교수, 창업지원단장, 부산이노비즈센터장, 경영대학장, 경영대학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국가혁신클러스터, 드론 활용시스템 구축과 실증, 부산형 혁신성장 기업육성, 국가 R&D사업 유치, 기술창업 생태계 강화 등 주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애 기자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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