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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만부두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안된다

기사승인 2019.05.20  19: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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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범 남구청장과 감만동 지역 주민들이 지난 20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설치를 반대하는 입장문을 밝히고 있다.

남구 주민 반대입장문 내고
부산항만공사에 철회 촉구

남구와 감만동 지역 주민들이 지난 20일 부산항만공사(BPA)가 감만부두에 추진 중인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설치를 반대하는 입장문을 내고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입장문에는 감만부두 인근에는 주민 2만4000여 명이 살고 있고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저유시설이 밀집돼 있어 폭발사고가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저장소 입지 선정과 추진과정 등에 대한 세부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박재범 구청장은 공청회에서“주민 생명과 안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구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밟지 않은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구는 이날 부산항만공사에 저장소 입지 선정 등 세부자료를 요구하고 주민의견 수렴 후 사업 추진을 명시한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남구 감만부두 2번 선석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 1단계 배후부지에 각각 유해화학물질 저장소를 설치하기 위한 운영사업자 선정 공고를 진행 중이다.

성형국 기자 ord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오륙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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