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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더크루스호로 승선하는 네덜란드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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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군인과 한국 카투사 | ||
유엔평화기념관 4D 상영관서
6.14~12.1일까지 40여점 선봬
유엔평화기념관(관장 왕종왕)은 ‘네덜란드 UN참전용사 특별 사진전’을 오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기념관 1층 4D 상영관에서 연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여리는 이번 사진전은 6·25전쟁 UN참전용사와 우정을 나누는 13살 소녀 캠벨 에이시아(대연초 6)가 네덜란드 참전용사를 통해 전달받은 당시 사진 30여점과 유엔평화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10여점이 선을 보인다.
사진전은 ▲네덜란드 참전의 시작 ▲전투와 전우애 ▲여전히 남아있는 기억 총 3가지 섹션으로 나눠 열린다. 이 중에는 현재 네덜란드 한국전참전용사협회와 에이시아 양이 애타게 찾고 있는 네덜란드군 배속 한국 카투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별전은 무료이며 관람시간 10:00~18:00(월요일 휴관). 대중교통은 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 3번 출구에서 9번 마을버스 ‘유엔평화기념관’에서 하차하면 된다.
☎051)901-1408
성형국 기자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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