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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현장관리직 50여 명
이달 12일까지 접수 마감
남부공항서비스(주)는 2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행정 및 현장관리 직원들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운영 및 시설분야, 행정분야 총 50여 명이며 원서는 12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지는 공항별로 나뉘어져 있다.
남부공항서비스(주)는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필기 및 면접 장소를 부산과 제주 2곳으로 나뉘어 시행한다.
필기는 2월 16일(일), 면접은 2월 24일(월) 진행되며 이후 신체 검사를 거쳐 3월 초 임용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전형일정은 사람인 채용사이트 (http://nambu-airport.com)에 접속해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한국공항공사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부공항서비스(주)는 한국공항공사가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남부권 공항(김해, 제주, 대구 등) 영·호남 10개 지역 공항 운영과 시설관리 전문 회사로 올해 1월 정식 출범했다.
조영진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선도할 항공우주분야인 공항에서 일할 우수한 인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형국 기자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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