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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기 시작한 일본 경제

기사승인 2020.04.18  09: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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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  임윤하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많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에 부딪혔다.

공식적인 발표에 따르면  일본의 감염자 수는 4월 18일 현재 1만 명을 훌쩍 넘어 조만간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수도 점차 늘면서 일본사회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지연스럽게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도쿄올림픽을 연기한다고 공식 선언한 아베 총리는 4월 7일부터 5월 6일 까지를 긴급사태 기간으로 선언하고 여러 지원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 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이라고 덧붙였다.

아베의 뒤늦은 사태 처리는 오히려 감염자가 급증하는 사태로 이어졌다. 도쿄는 매일 최다 감염자를 기록하며 오사카 또한 제 2의 뉴욕이 될 것 이라는 비난도 피해가지 못했다.

이미 재택근무 중인 기업이나 구조조정에 들어간 기업도 있다. 긴급사태 선언 후, 영업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아예 영업을 중지한 기업들도 늘고 있다.

헬스 및 운동시설은 물론 일본 오사카의 백화점, 공항도 영업을 중지 한 상태이다. 일본은 고도급성장시대를 걸쳐 호황기를 누리다 부동산, 금융 버블 이후 잃어버린 40년의 멈춰버린 경제시기를 보내고 있다.
일본의 얼어붙은 소비경제에 코로나는 한 몫 더한 격이다.

젊은 세대들(사토리 세대)은 앞으로 자신들이 짊어지고 갈 내일임을 알면서도 사회에 대한 시각도 무관심 하면서도 매우 수동적이다.

코로나 사태가 일어난 후 사재기 논란도 있었지만 긴급사태 이전에는 한국에 비해 경각심이 없어 보이는 점도 있었다. 적잖은 모임을 가지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기침 매너를 지키지 않는 것을 곳곳에서 볼 수가 있었다.

일본의 노동자, 고용자들은 긴급 사태 발령 후 자숙(스테이 홈)하면서 친구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ZOOM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유행하기 시작하고 끝말잇기를 통해 각 SNS를 통한 놀이가 연신 업로드 되고 있는 중이다.

라인 뉴스와 후생노동청은 제휴, 일본 국내에 거주중인 외국인을 위해 방송 및 라디오, 등 18 개국 언어로 코로나 대책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을 시, 정해진 보건소로 방문하여 검사를 하고 양성반응이 나오면 즉시 치료 및 격리 조치를 당한다.

일본의 검사비용은 약 15,000 엔 (의료보험 적용 금액) 정도 든다.
검사기관에서 치료기관까지의 운송을 필요로 하는 곳은 약 19,500 엔 정도 더 비용이 발생한다.

코로나 사태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에 국민의 긴장감이 더욱더 고조 되고 있다.

긴급 사태 후 하루아침에 사상자가 감소하거나 경제상황이 회복될 가능성은 희박 하다고 볼 수 있으나 정상적으로 생활이 되려면 모든 기관과 수장은 일본 국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가 앞으로도 필요 할 전망으로 보인다.

일본오사카에서 임윤하 기자

임윤하 기자 ord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오륙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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