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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무대 15팀 실력 겨뤄
향토음악인 대축제도 함께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4회 용두산가요제가 오는 5월 6일과 7일 이틀간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안동역에서의 작곡가 최강산과 함께 하는 이번 가요제는 첫날 6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한민국 향토음악인 대축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향토가수 40여 명이 출연해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노래로서 달래줄 예정이다.
가요제의 하이라이트 본선 무대는 행사 둘째날인 7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다. 예심을 통해 본선에 오른 15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실력을 겨룬다. 초대가수 축하공연도 함께 열려 가요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민성욱 회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용두산 가요제에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010-2166-2468, 010-6789-0569
성형국 기자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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