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평화문화특구 홍보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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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가 최근 실시한 'UN평화문화특구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준성의 '11월 11일'웹툰작품 중 일부. | ||
남구가 평화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UN평화문화특구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서 김준성 씨의 ‘11월 11일’(웹툰)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김종수씨의 ‘End of War’(웹툰) 및 천동규씨 외 1인의 ‘유엔군 속 한국인’(동영상)이 선정됐다.
구는 이와 같은 당선작을 지난 16일 발표하고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했다.
대상작‘11월 11일’은 주인공들이 유엔기념공원을 다녀오며 오늘날의 평화로움을 전해준 유엔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내용으로, 11월 11일이 유엔참전용사 추모일이라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수상작은 UN평화문화특구의 홍보를 위해 남구청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고 UN평화축제 시 활용 될 예정이다.
한편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7일부터 82일간의 공모기간동안 웹툰과 동영상, 음원 작품 등 모두 15점이 접수됐다.
구는 작품성과 완성도, 활용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게 됐다.
성형국 기자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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