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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재선 이상 의원 재산 4년간 평균 5억 8300만원 증가했다

기사승인 2022.11.10  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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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의회 의원들의 재산 변동 사항을 살펴본 결과 평균 5억 83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표는 재산 증가 상위 의원들의 지난 4년 간 재산 증가액.

박구슬 의원 38.8억 ‘최고’
김철현 5.8억 서성부 2.6억 順
부산시 올해 평균 8배 상회


지난 6월 실시된 지방선거를 통해 의회에 입성한 남구의회 재선 이상 의원의 지난 4년간 재산 변동사항을 살펴본 결과 평균 5억 83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의원은 38억 8800만원이 증가한 박구슬 의원( 대연4·5·6동)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김철현 경제복지도시위원장(용당, 감만, 우암동)은 5억 8600만원, 서성부 부의장(대연4·5·6동)은 2억 6300만원으로 상위를 기록했다.

또 백석민 의원(문현1·2·3·4동)은 5600만원, 고선화 기획행정위원장(용호1·2·3·4동)은 3200만원이 각각 늘었다.

박구슬 의원의 주요 재산 증가 요인은 배우자의 장기보유종목의 영업실적 우수 등의 사유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2018년 8700만 원이었던 유가증권이 2019년 2억 9000만원, 2020년 8억 3200만원으로 꾸준히 늘어났으며 2021년에는 19억 2500만원, 2022년 28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김철현 의원은 건물과 같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이 재산 증가를 이끈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부동산(건물) 관련 재산이 2018년 8억 1500만원, 2019년 10억 8500만원, 2021년 14억 6000만원, 2022년 20억 2000만원을 기록, 4년 만에 1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김근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억원이 감소했고 허미향 윤리특별위원장과 박미순 의장은 3800만원과 1400만원이 각각 줄었다.

이 같은 사실은 본보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부산시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재산 변동사항을 살펴본 결과 나온 것이다.

현재 남구의회 의원 중 재선 이상 의원 수는 모두 8명. 이들은 4년간 평균 5억 8300만원 이상 재산을 늘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수치는 2022년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는 대상자 185명의 종전 신고재산액 대비 평균 7100만원 증가한 것에 비해 8배 이상 높은 것이다.

또한 8명의 평균 재산은 10억 1300만원으로 올해 부산지역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의 평균 재산 8억 5900만원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는 남구를 시작으로 부산시 구·군 기초의원들의 재산 증가 추이를 살필 예정이다.

한편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고위공직자, 시의원, 구청장, 군수의 재산변동사항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고, 부산시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의 재산 변동사항은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고 있다.  

지방자치 취재팀 ord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오륙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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