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할란다 봉사단, 핸드벨 공연 ‘박수갈채’

기사승인 2023.10.25  10:28:29

공유
default_news_ad1
   
▲ 기러기문화 문해교실 수강생 어르신들로 구성된 ‘할란다 봉사단’이 지난 18일 열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다.

(사)기러기문화원 문해교실 소속
70~80대 학생 20여 명으로 구성
‘할매오케스트라’로 전국적 명성

 

70~80대 할머니들로 구성된 핸드벨 공연단이 수준 높은 연주 실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영식) 소속 ‘할란다 봉사단(이하 봉사단)’이 바로 그 주인공.

봉사단은 지난 1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 초청받아 오프닝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단 소속 20여 명은 청소년 모임 ‘부산유스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1‧3세대의 화합과 세대를 뛰어 넘는 선율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봉사단은 다음날인 지난 19일 충주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문해 한마당에도 초청돼 핸드벨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날의 정취를 더했다.

지난 15일에도 남구에서 열린 제25회 UN평화축제 개막식 행사 무대에 올라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할란다 봉사단은 지난 2019년 결성됐다.

(사)기러기문화원 문해교실에 재학하고 있는 70~80대 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이들은 수업이 비는 시간을 활용해 핸드벨을 연습해왔다.

처음에는 되겠나 싶었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실력이 쌓이기 시작해 이제는 어린 학생들과 협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

봉사단은 우연한 기회에 한 행사 무대에 올랐다가 관객 반응이 좋은 것이 계기가 돼 초청을 받기 시작, 지금은 전국의 행사장을 찾는 ‘할매오케스트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밖에도 김장담그기와 아동병원 문화공연 등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황영식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구성된 할란다 봉사단이 평소 연습에 연습을 더해 관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모임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따뜻한공동체 취재팀 ord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오륙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