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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골목시장 등 7곳 대상
9.26~10.4일까지 한시적
남구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속 유예 지역은 용호골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7곳이며 이곳에 대해서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 단속을 하지 않는다.
고정형 CCTV 43대도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단속이 유예된다.
단 4대 중점 불법 주·정차단속 지역인 소방시설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이내, 보도·횡단보도에 불법 주차된 차량은 단속 유예 대상에서 제외돼 즉시 단속된다.
이소영 기자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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