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와 청년역량강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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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경 유엔PEC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
김희경 유엔PEC사회적 협동조합은 지난 3월 27일 해운대구 구청장실에서 김성수 구청장과 만나 청년역량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청년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해운대지역 청년들의 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항상 봉사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넘어 6.25 전쟁 때 참전 국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후손에게까지 후원과 지원을 하는 유엔 PEC사회적 협동조합에서 해운대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움을 줘서 고맙다.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더 긴밀이 소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엔 PEC 사회적 협동조합은 올해 부산시가 공모한 2024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11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유엔 PEC은 지난해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부산의 지자체에서 62회에 걸쳐 ‘인문학 동행’, ‘맛깔난 인생학교 레아’를 운영,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상헌 기자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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