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92% 득표율 지지에 감사
 |
||
| ▲ 오은택 당선인(오른쪽에서 두번째) 이 박수영 의원과 함께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 ||
남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은택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오 후보는 이번 지선에서 57.92%의 득표율로 42.0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재범 후보를 누르고 남구청 입성에 성공했다.
오 후보와 박 후보의 격차는 15,85%p로 본보가 지난 2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14,9%p 차이 난 것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오 후보는 당선 소감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그는 “수 개월간 앞만 보고 달렸다. 고생한 박수영 국회의원과 동료 후보들 수고하셨다”며 “특히 지지해 주신 유권자분과 페친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짧은 소감을 적었다.
한편 오은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교통과 관광을 겸비한 관광형 트램 추진과 남구형 어린이집 모델 구축, 문화도시 남구 문화재단 설립, 금융단지 산업은행 이전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방선거취재팀 ord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오륙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