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의자 새인물/ 해운대구체육회 박영곤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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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관과 단체의 수장을 맡게 된 인사를 소개하는 새의자 새인물 순서입니다.
먼저 이남일 전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지난달 30일 부산지방보훈청장으로 부임했습니다.
이남일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 제36회로 1993년 국가보훈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복지증진국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예우국장, 국립대전현충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이남일 신임 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을 경험하고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모두의 보훈’이 일상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운대구체육회 박영곤 회장 취임
“명품 체육회 만들겠습니다”
박영곤 국제NLP심리컨설팅 대표가 지난달 28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2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체육회 회장 취임식에서 회장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해운대구생활체육회 회장을 지냈으며 영산대학교와 고신대학교, 호원대학교에서 외래 교수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건강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힘써 체육인이 주인이 되는 명품 해운대구체육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 회장이 이끌 해운대구체육회는 35개 종목, 327개 클럽, 1만 6천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성형국 기자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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