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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평화기념관, ‘UN참전용사의 흔적’ 특별전

기사승인 2023.11.08  12: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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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전 포스터

10일 개막식 내년 말까지 계속
군복 훈장 병무일지 순직통보서
국내외 참전용사 기증품 전시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엔평화기념관(관장 김광우)은 참전용사 기증자료 특별전 ‘UN참전용사의 흔적을 기억하다’를 오는 10일 3층 컨벤션홀에서 개막한다.

개막식에는 박정민 주한뉴질랜드 차석대사,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곽승개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 쿠리타 신이치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수석영사, 엘리자베스 드브레 부산앙리앙스프랑세즈 원장 등이 참석한다. 국내 기증자 16명과 국외 기증자로 스웨덴 서전병원의 간호사로 활동한 마리안느 댈랜더의 딸 캐서린 나그디이 씨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내년 12월 31일까지 계속되는 특별전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군복과 을지·충무·화랑무공훈장, 육이오사변종군기장, 유엔종군기장, 병무일지 등이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유가족이 애틋하게 간직하고 있던 순직통보서와 명예제대증, 탄환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철모, 미 의무대 야전침대, 무전기 등 각종 군수품 등도 관람객을 맞는다.

무엇보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된 기증 자료는 기념관이 올 한해 ‘6·25전쟁 소장품 모으기 캠페인(Collecting the Belongings of the Korean War Veterans)’을 통해 국내외 참전용사와 가족으로부터 기증(기탁)받은 소장품 180점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물은 ▲유엔참전용사의 흔적과 기억 ▲유엔종군기장 ▲참전용사의 흔적 : 자료로 보는 그들의 흔적, 죽음으로 보는 그들의 흔적 ▲전쟁이 멈춰지다 : 6·25전쟁의 마지막 협정, 정전협정 ▲참전용사의 방 ▲흔적들의 주인을 기억하다 : 기증자 명단 등으로 모두 6부로 나눠 전시된다.

김광우 관장은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진행한 소장품 모으기 캠페인으로 수집된 전시물로 이루어진 첫 기증전시를 통해 6·25전쟁 참전용사와 기증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가 관람객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성형국 기자 ord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오륙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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