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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컴 연합회 위상 강화 정책 추진 ‘박차’

기사승인 2023.12.07  0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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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습니다/ 카컴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배덕환 신임회장

   
▲ 배덕환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연합회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리증진을 위한 역점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정비인 복지 및 작업 환경개선 앞장
조향장치 탈부착 작업 1호 공약 이행

손보사 횡포 렌트카 정비 문제 해결
엔진오일 배터리 인터넷 판매 금지

 

카컴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달 29일 부산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제6대 배덕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카컴 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을 통해 연합회의 위상 강화에 나서겠다”라며, 이를 위해 “카포스와 자동차 산업 관련 연대강화와 정비인의 복지, 작업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작업 범위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TF를 4개 정비연합회로 구성, 임기 내에 조향장치 탈부착을 전문정비업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배덕환 신임회장과의 일문일답.

- 취임 소감은.
▲먼저 선출해 주신 이사장님들과 6,500여 조합원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다.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참으로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고 마음의 부담이 크다. 하지만 연합회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연합회를 간략히 소개해 주면.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자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고 자동차 정비사업의 공익성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현재 자동차 정비에 관한 설비의 개량과 기술의 향상 및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동차 관리사업의 발전 및 정비문화 향상을 위한 사업 ▲자동차 정비에 관한 설비의 개량 및 정비기술의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자를 위한 정책 개발 ▲경영자, 정비책임자, 직원의 교육 훈련 ▲출판물 간행 및 홍보 활동 ▲정비요금 및 수수료 체계의 조사연구 ▲자동차 관리사업자에 대한 자율지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업 ▲조합원의 공동이익과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기타 연합회의 목적달성을 위한 사업 등이 있다.

- 자동차 전문정비업의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자동차 전문정비업(카센터)은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등) 보급, 확대 정책과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정책 강화 등으로 정비 수요가 급감하면서 큰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정비업체들은 내연기관차의 엔진오일 및 필터, 브레이크 패드 교환 등 단순 소모성 정비가 대부분이어서 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같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문정비업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발전을 이루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현안별 정책 발굴과 규제개선을 통해 전문정비업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 서겠다.

- 신임회장으로서 역점사업이 있다면.
▲회장 임기 동안 연합회의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한 일에 적극 나서겠다.

먼저, 카컴 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카포스와 자동차 산업 관련 연대를 강화하고 정비인들의 복지와 작업환경 개선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리고 연합회장이 가지고 있는 권한을 분과로 이양시켜 모든 정책을 회장 단독이 아닌 이사진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둘째는 작업 범위 확대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각오다. 제도개선 TF를 구성해 임기 3년 안에 조향장치 탈부착을 전문정비업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음으로 자동차관리법 및 환경법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다. 손해보험사의 횡포를 막아 내고 렌트카 출장 정비 문제를 해결하겠다.

친환경자동차 확대정책 관련해서는 정비업자도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과 특별법 제정을 통한 폐업 지원금 및 각종 세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

또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정책을 DPF 부착정책으로 전환하고 지정폐기물인 엔진오일과 배터리의 인터넷 판매 금지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이와 같은 당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관계 인사들과 유대관계를 통해 보다 나은 먹거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며 전기차 정비시장에서도 카포스와 협력해 정부와 제조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

- 조합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연합회가 훌륭한 단체가 되기 위해 모두가 회장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항상 낮은 자세로 조합원 여러분들의 고충을 수렴하겠다.

다시 한번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이사장님들과 6,500여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환 신임회장(62)은 부산시제1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진구 지회장과 부산시제1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이사를 역임했다.
2020년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현재 부산 남구 문현4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르노삼성자동차 서면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성형국 기자 ord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오륙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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