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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을 총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발탁하자

기사승인 2024.02.15  18: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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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중구‧영도구 예비후보 입장 전달
큰 정치 선회 김 전 대표 결단에 '박수'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 신청을 전격 철회하자 같은 지역구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이 입장문을 통해 그를 총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발탁하자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 신청을 철회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즉각 입장문을 통해 김무성 전 대표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런 가운데 같은 지역구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은 김 전 대표를 총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자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컷오프 당하면 무소속 출마라도 하겠다고 했던 김 전 대표가 야당에게 월계관을 헌납할 상황을 피하고 큰 정치로 선회한 걸 보니 그 답다”며 “벼랑 앞에서 풀뿌리를 잡지 않고 결단한 김 전 대표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추켜세웠다.

그는 또 “김 전 대표를 총선 공동선대위원장에 발탁하길 바란다”며 “아니면 부‧울‧경 총선을 지휘할 사령탑 역을 맡기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대표와 담판을 통해 그가 큰정치의 명분으로 명예롭게 퇴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부산 중구‧영도구 공천 신청을 했던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 심사 면접을 앞둔 15일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 중구‧영도구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들을 한 달간 지켜보니 모두 훌륭한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돼 이제 제 역할이 끝났다고 판단했다”며 “당의 승리를 위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며 공천 철회의 뜻을 전했다.

김 전 대표의 공천 철회 입장을 접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즉각 공식 입장문을 내 “김무성 전 대표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영훈 예비후보의 입장문 전문.
 

김무성 전 대표를 총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누구나 시작이 있으면, 시원한 끝도 원한다.
유시유종은 필부필부들도 원하는 바의 그 무엇이다.
어린 것들 잇몸에 돋아난 고운 이빨은 생명의 환희다.
김무성 전 대표는 '올드 보이' 중 한 명이라는 평이었다.
박지원 이인재 정동영을 비롯, 복고적 인물의 대표주자였다.
그 무대형이 공천 신청을 철회하는 용단을 내렸다.
그러자 "박지원도 이재명도 멘붕"이라는 유튜브가 나왔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5일 김 전 대표를 상찬했다.
“김 전 대표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북 글로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언론에 입장문을 배포했다.
'우리 국민의힘의 정치는 무엇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목련이 피는 4월, 동료시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총선 승리의 각오도 다졌다.
6선에 당 대표를 역임한 뒤 사실상 정계를 은퇴한 김 전 대표의 재출마에 ‘올드 보이의 귀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당의 쇄신에 역행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그런 김 전 대표가 시스템 공천을 평가하며 불출마로 선회하자 한 위원장이 사의를 밝힌 것이다.
오늘 오전 자갈치시장 신협 행사에 김 전 대표가 안 나타났다.
필자가 전화로 "다른 후보들이 다왔으니 얼른 오시라" 했다.
그러자 낮은 목소리로 "다른 일정이 있어서..."라고만 했다.
그때 그는 공천 신청을 철회하는 글을 페북에 쓰고 있었을까?
두어 차례, 저녁 자리에서 그와 담소를 한 바 있다.
열흘 전, 출마 기자회견 때도 "김 전 대표와 담판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컷 오프 당하면 무소속 출마라도 하겠다"(김무성)
그런 일이 실제로 발생하면 김무성 개인도 국힘에도 마이너스다.
그렇지 않아도 탄핵 역풍에 시달리던 차에 그의 무소속 출마는 중영도구 총선에서 야당에 월계관을 헌납할 것이다.
그러면 김 전 대표는 정치적 자산을 깡그리 잃게 될 것이다.
그런 상황을 피하고 큰정치로 선회한 걸 보니 김 전 대표답다.
벼랑 앞에서 풀뿌리를 잡지 않고 결단한 그에게 박수 보낸다.
김 전 대표를 총선 공동선대위원장에 발탁하기 바란다.
아니면 부울경 총선을 지휘할 사령탑 역을 맡기면 좋겠다.

 

총선 기획단 ord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오륙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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