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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오빈 노르웨이대사 접견

기사승인 2024.02.22  1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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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시장이 지난 21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와 접견을 마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 노르웨이 간 교류‧협력 방안 논의
해양, 항만,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다뤄


박형준 시장은 지난 21일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를 만나 부산과 노르웨이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이날 접견에서 박 시장은 “2022년 한국에 부임하시고 첫 번째 공식행사가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 참석이었다고 들었다”며 “특히, 2023년에 노르웨이가 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CUNMCK) 의장국이었고, 대사님께서 의장을 맡으셔서 관심을 가져주신 점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빈 대사는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임 이후 특히 부산을 자주 방문할 기회가 많았는데, 해양도시 부산을 방문할 때마다 고향에 온 것 같다”며 “아시다시피 노르웨이는 해양 국가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부산은 바다와 산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곳이며, 여러 노르웨이 기업들이 위치해 있고, 한국-노르웨이 통상활동이 주로 이뤄지는 주요 허브”고 전했다. 이어 “오늘 저녁에 참석할 예정인 NBA(Norweigian Business Association) Korea 총회는 부산이 노르웨이에 중요한 의미를 차지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화답했다.

‘한국노르웨이비즈스협회(NBA Korea)’는 한국 내 노르웨이 기업과 사업가들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2년에 설립됐다. 한국에 진출하는 노르웨이 기업들과의 접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은 “노르웨이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매우 아름다운 나라이자 전 세계적으로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며 “우리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부산이 가진 인프라와 성장잠재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부산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 도시로 만드는 것이 큰 목표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또 “노르웨이는 차량의 100% 전기차 전환을 목표로, 매우 빠르게 달성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놀랍다”며 “부산 또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으나 부산의 속도는 매우 느린 편이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녹색경제 및 해상풍력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부분에 있어 해양 강국인 노르웨이와의 많은 협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빈 대사는 해양 및 해운 분야 연구개발의 중심지인 부산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한국(부산)과 노르웨이는 서로에서 배울 점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해양 플라스틱 오염 방지 등 친환경정책,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조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다시 한번 부산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부산과 노르웨이가 앞으로 활발하게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사님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이상헌 취재본부장 ord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오륙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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