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교육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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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의 교육 정책과 각종 행사를 알아보는 부산교육 현장을 가다 순서입니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3일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 위문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하 교육감은 이에 앞선 지난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비행 예방 법교육’ 특강을 했습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25일 오후 3시 부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청렴 문화의 날’을 엽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청렴 활동 전시회, 소통 강연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5일까지 ‘QR코드(네이버폼)’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결과는 20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교욱청은 오는 4일 부산지역 127개 고등학교와 29개 지정 학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 평가’를 실시합니다.
이번 모의 경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지는데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 1,581명과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자 4,890명 등 모두 2만 6,471명이 응시합니다.
부산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2층 로비에서 ‘향파 이주홍, 삶과 문학’ 전시회를 운영합니다.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이자 부산의 향토작가인 향파 이주홍 선생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선생의 생애를 소개하고 작품과 관련 도서 등 15권의 책이 전시됩니다. 작품낙관과 육필원고 등 유품 10여 점도 볼 수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 ord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