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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요제 접수 큐알. | ||
11월 3일까지 접수 마감
cbbssf@naver.com
돌아와요부산항전국가요제조직 위원회(위원장 하인상‧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그랜드모먼트 클래식홀에서 제2회 돌아와요부산항전국가요제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KBS부산홀에서 처음 열렸던 제1회 대회가 열린 지 3년만으로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대회가 연기돼 왔다.
조직위는 2회 대회의 슬로건을 ‘From 조용필 To BTS’로 정하고 한국 대중가요의 메카로서 주가를 올렸던 부산의 옛 명성을 되살린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K-POP을 주도 하고있는 부산 출신 BTS의 지민 군 등과 같은 제2의 K-POP 스타 발굴을 꾀하고 있다.
조직위는 1회 대회 때와 같이 참가비와 심사비리, 외부청탁이 없는 3무 가요제로 치러진다.
신용화‧김도환 공동대회장은 “부산은 트로트가 태동한 도시로 한국 전쟁 당시 국민을 노래로 위로한 대중가요의 메카였다”라며 “이번 가요제를 통해 부산의 위상을 되찾고 문화와 관광, 숙박산업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를 창출해 부산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선은 서류와 영상심사를 통해 11월 4일 발표되며 2차 현장 경연 심사는 오는 11월 9일 부산 남구 대 연동에 위치한 부산시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등 모두 1000만 원이다.
가요제에 참가자격은 만 14세 이 상 누구나(외국인 포함) 참여할 수 있 다. 장르는 발라드와 트로트, 포크, 락, 힙합 등이며 10월 14일부터 11월 3일 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네 이버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 며 노래 부르는 모습과 음성이 담긴 지원 영상을 이메일(cbbssf@naver. 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돌아와요부산항전국가요제는 지난 2021년 돌아와요부산항에를 부른 가왕 조용필을 기념하고 제2의 조용필만들기 대국민프로젝트로 처음 열렸다.
2021년 4월 3일 부산KBS에서 열린 1회 대회에는 코로나 기간 중에도 전국에서 500여 팀이 경연을 벌여 본선에 오른 15팀이 무대에 올라 서울 출신 돌아와요 JYP가 대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입상자 중에는 종편 등에서 개최 한 각종 가요제에서 상위에 오르는 등 스타발굴의 등용문으로서 그 역할을 다했다.
성형국 기자 ordnews@hanmail.net
